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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간후 전입신고와 동시에 해야할 일, 온라인주소변경

어제 한 신문에 매우 유익한 기사가 하나 올라왔다. 위클리경향에서 우편함에서의 정보유출 문제도 보이스피싱과 같은 맥락에서 중요하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관련글: [위클리경향]내 우편물을 남이 본다면)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우편함은 자물쇠가 보통 채워 지지 않고 이에 대한 보안의식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자신의 우편물만 보면 좋지만 스토커라든지, 채권추심을 위한 거주조사든지 해당 주소지에 누가 살며 어떤 생활패턴을 보이고 무슨거래를 하는지 꼽혀 있는 우편물을 통해 유추가 가능하다. 이런 방법을 악용하려는 맘을 가지면 안되겠지만 어찌 현실이 그러한가. 좋은 이유든 나쁜 이유든 추적을 하자면 그런 방법도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인 것, 특히 이사후에는 이런 정보의 유출이 심각한 것은, 일단 남의 우..

아이핀2.0 의 문제점 관련 보충설명

글쓰신분의 문제점을 보고 좀 사실과 다른 부분을 아는 것만이라도 언급해 드리자면 (아이핀이 참 복잡하고 불편한 점이 있긴 합니다...쩝..) 1. IE 외에도 타 브라우저에서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원래부터 그랬음.....(일부 누락된 브라우저는 점차 테스트 마치고 가능하게 되었다고함) - 각 브라우저별 자세한 리뷰를 한 어느 블로거님의 글도 기억나네요 2. 주민번호체계를 뒤바꾸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그걸 아이핀으로 암호화해서 사용하란 것이고. 주민번호 기반의 서비스가 확고한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바꾸는 것은 정부에서 법으로 정한다해도 민간에서 들어갈 사회적비용과 시간이 100만년은 걸릴듯... 현실적으로 아이핀의 취지는 가장 현실적입니다. 취지는요................취지만...

[노견만세] MBC 스페셜을 보며 떠난 아리를 기리다

MBC스페셜에서 오늘 값진 영상을 방송했습니다. 반려견들은 항상 친구처럼 영원할 것 같지만 사람보다 수명이 짧습니다. 다만 그 실제적인 경험(?)을 하기가 드물어서 언제나 옆에 있을 것 같죠. 방송을 보며 계속 눈물을 흘렸는데, 어떤 반려견이든 처음 데려올 때 처럼 그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보살펴줘야 ... 그게 서로에 대한 최선의 약속이 아닐런지...... 몇 년 전 애교많고 기분을 좋게 해주던 '아리'라는 강아지가 갑작스레 병이 걸려 세상을 떠났습니다. 처음부터 키운건 아니지만 데려오면서 너무 예뻤고 그날의 불만족스런 일들을 깡총깡총 무마시켜줬던.... 하지만 유난히 차가웠던 그 해 겨울 설마했는데 새벽에 얼어붙은 채 숨져버린. 그날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집 가까운 곳에 묻어 주었지만 하늘에서 지금..

[신용등급] 신용등급의 오해와 진실(가수A=봉식이?ㅎㅎ)

제목: 가수 A씨도 몰랐던 신용등급의 진실 모 방송 프로그램을 녹화할 때였는데, 출연자 중 한 명이었던 가수 A씨의 신용등급이 생각 외로 낮게 나와 깜짝 놀란 적이 있다. 당연히 1등급을 예상했는데 아니었던 것이다. 평소 주변에 사람 좋고 신용 좋기로 소문난 사람이어서 출연자들 모두가 의아해 했다. 알고 보니 내막은 이랬다. 그는 연예인으로 기획사 없이 본인이 직접 연예 업무를 관리하다 보니 매니저 관리, 차량 구매 등 돈 관리가 필요한 일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본인 명의의 대출 건이 일반인에 비해 많은 편이었고, 또 바쁘게 일정에 쫓기다 보니 깜빡하고 결제시기를 놓친 단기 연체 건도 있었던 것이다. 이하 기사전문은 여기(네이트, 다음)를 누르세요. [기사 요약] 신용등급을 조작해 줄 수 있다? 불가능하..

[아이핀으로 회원가입하기]아이핀은 13자리 숫자를 사용하지 않습니다(가상주민번호)

아이핀의 개념에 대해 잘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명인증 단계에서 주민번호 입력란에 가상주민번호를 입력하고는 "이런 수박썩을!!! 왜 인증이 안되는 거야 어떻게 하라규~"하며 분노를 삭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죠. 아이핀을 발급받는게 안전하다고 듣긴 해서 받긴 받았는데 "대체 워따 쓰는겨?"하며 사용처를 모르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 아래 그림을 보면 홍길동씨가 어떤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면서 입력한 화면입니다. 주민번호란을 보니 845133 이런 숫자를 입력해 놨네요. 주민번호도 아닌 이 숫자가 가상주민번호입니다. 당연히 인증이 안될 수 밖에 없지요. 위의 숫자는 실명과 매칭이 되지 않으므로 성명불일치 혹인 주민번호가 유효하지 않다고 나오며 인증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가상주민번호..

[네임체크] 1+1 "실명확인+아이핀" 패키지 도입 이벤트~!(네임체크)

국내 실명인증 사이트 대부분에 공급되어 있는 실명인증을 서비스중인 네임체크는 본인인증 서비스인 '본인인증 체크플러스'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또한 '가상주민번호' 라는 아이핀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하고 있지요. 하루에도 수백개의 사이트가 태어났다 죽었다 하는데 '회원'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실명인증이나 본인확인은 개인의 식별을 위해 반드시 적용되어야 하는 서비스입니다. 네임체크에서는 6월 중순부터 '1+1(원플러스원) 패키지 도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실명인증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 관리자분들은 아이핀 추가설치를 한번 고려해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네임체크 '기업'메뉴로 가면 심플한 팝업이 뜹니다. 이외에는 자세한 내용은 안나와 있네요. (바로가기) 1. 기존에 실명인증을 사용하던 업체..

미녀 홈피 그대로 복사…, ‘홈피 피싱’ 충격!

▲ 문제의 가짜 홈피. 이씨의 실제 미니홈피로 착각할 정도로 모든 사진을 가져가 만들어 놓았다. 금융기관의 홈페이지를 모방해 개인정보를 빼가는 ‘피싱(Phishing)’ 사례는 이미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다. 그런데 개인의 미니홈피가 또 다른 유형의 온라인 피싱 수단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 -[화보] 황당한 인터넷 직거래 물품 구경하기-[화보] 미국 거지들의 재미있는 구걸 표현! 최근 한 피해자에 의해 도깨비뉴스로 제보된 ‘홈피피싱’ 유형은 범죄수단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고 나아가서는 피해자의 인간관계에도 큰 해를 가할 수 있어 그 문제의 심각성이 매우 높은 상태다.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을 잇는 ‘홈피피싱’ 디자이너 이고은(26) 씨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 속 사진이 대량으로 도용되어 엉뚱..

미녀 홈피 그대로 복사…, ‘홈피 피싱’ 충격!

▲ 문제의 가짜 홈피. 이씨의 실제 미니홈피로 착각할 정도로 모든 사진을 가져가 만들어 놓았다. 금융기관의 홈페이지를 모방해 개인정보를 빼가는 ‘피싱(Phishing)’ 사례는 이미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다. 그런데 개인의 미니홈피가 또 다른 유형의 온라인 피싱 수단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 - [화보] 황당한 인터넷 직거래 물품 구경하기 - [화보] 미국 거지들의 재미있는 구걸 표현! 최근 한 피해자에 의해 도깨비뉴스로 제보된 ‘홈피피싱’ 유형은 범죄수단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고 나아가서는 피해자의 인간관계에도 큰 해를 가할 수 있어 그 문제의 심각성이 매우 높은 상태다.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을 잇는 ‘홈피피싱’ 디자이너 이고은(26) 씨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 속 사진이 대량으로 도용되어..

노무현 cctv 영상 전격 공개, 봉화마을의 아침 52초 공개영상

클릭하시면 YTN 뉴스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앵커멘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전 마지막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경호관과 함께 사저를 나서는 모습인데요. 경찰은 노 전 대통령이 스스로 투신했다는 최종 수사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호 기자! 공개된 영상이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전 마지막 모습을 담은 폐쇄회로TV에 잡힌 영상이라면서요? [리포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당일 봉화산에 오르기 위해 사저를 나서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영상에는 지난 달 23일 토요일 새벽 5시 47분에 노 전 대통령이 이 모 경호관과 함께 사저를 나와 봉화산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고인은 현관에서 나와 대문에서 기다리던 이 경호관과 인사한 뒤 문을 나서는데요, 사저..

[KBS]나도 모르게 '신용등급 강등', 신용등급 SMS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신용관리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6월 4일 KBS 뉴스에서는 본인도 모르게 신용등급이 하락해 피해를 본 사례를 들어 금융거래상의 불이익을 예방하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난 신용이 깨끗할거야", "난 연체도 없었으니 확인할 필요가 없지" 했던 사람들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명의도용을 당하거나 지인이 명의를 빌려간 후 연체를 해놓거나 하는 사례가 비일비재 하므로 꼭 한번은 확인하고 그 후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야 합니다. 가장 저렴한 서비스인 크레딧뱅크의 경우 한달 1천원 수준이면 신용관리가 가능합니다.(1년 1천원) 이제 뉴스내용을 보시죠. (방송보기)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황당한 일이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따로 알려주는 곳도 없어 모르고 지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