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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나도 모르게 '신용등급 강등', 신용등급 SMS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개인신용

by 똑똑개구리 2009. 6. 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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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6월 4일 KBS 뉴스에서는 본인도 모르게 신용등급이 하락해 피해를 본 사례를 들어 금융거래상의 불이익을 예방하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난 신용이 깨끗할거야", "난 연체도 없었으니 확인할 필요가 없지" 했던 사람들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명의도용을 당하거나 지인이 명의를 빌려간 후 연체를 해놓거나 하는 사례가 비일비재 하므로 꼭 한번은 확인하고 그 후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야 합니다.

가장 저렴한 서비스인 크레딧뱅크의 경우 한달 1천원 수준이면 신용관리가 가능합니다.(1년 1천원)

 

이제 뉴스내용을 보시죠. (방송보기)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황당한 일이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따로 알려주는 곳도 없어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심인보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직장인 김 모씨는 대출을 받으러 은행에 갔다가 이상한 사유로 대출을 거절당했습니다.


<인터뷰>김 모씨 : "재직기간, 소득 뭐 다 패스가 돼요. 다 패스가 되는데 이상하게 한군데서 그게 딱 걸려버리는 거에요. 빨간 줄이 떠버리는 거에요. 그래서 결국은 못 받았어요."


알고 보니 1년 전 누군가 자신의 이름으로 휴대전화를 몰래 개설한 뒤 사용료 10만 원을 내지 않아 신용등급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김 씨는 1년이 지나도록 이런 사실을 까맣게 몰랐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우리나라에서 개인의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회사는 4군데, 모두 민간회사입니다.

이 회사들은 금융권으로부터 신용정보를 모아 등급을 매긴 뒤 이 정보를 은행이나 개인들에게 되팔아 수익을 냅니다.

문제는 이 회사들은 민간 기업인만큼 신용 등급이 변했을 때 당사자에게 통보를 해야 할 의무가 없다는 것입니다.

명의를 도용당하거나 소액을 실수로 연체해 신용등급이 떨어지더라도 정작 본인이 확인해 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인터뷰>조성열(금감원 신용서비스업팀장) : "본인의 신용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서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즉시 시정을 요청해서 정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신용정보 회사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면 1년에 한 번은 무료로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이 사이트에서 자신의 신용 정보를 조회할 경우에는 아무리 조회를 많이 하더라도 신용등급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KBS 뉴스 심인보입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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