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서거 9

노무현 cctv 영상 전격 공개, 봉화마을의 아침 52초 공개영상

클릭하시면 YTN 뉴스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앵커멘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전 마지막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경호관과 함께 사저를 나서는 모습인데요. 경찰은 노 전 대통령이 스스로 투신했다는 최종 수사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호 기자! 공개된 영상이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전 마지막 모습을 담은 폐쇄회로TV에 잡힌 영상이라면서요? [리포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당일 봉화산에 오르기 위해 사저를 나서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영상에는 지난 달 23일 토요일 새벽 5시 47분에 노 전 대통령이 이 모 경호관과 함께 사저를 나와 봉화산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고인은 현관에서 나와 대문에서 기다리던 이 경호관과 인사한 뒤 문을 나서는데요, 사저..

[추모제]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상록수'를 부릅시다

오늘 노무현 대통령을 보내드려야만 하는 비통한 마음을 국민 모두가 함께 나눠었으면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생전에 좋아하셨던 '상록수'를 오늘 자정을 기해 전국민이 다함께 부를 것을 제안드립니다. 다함께 부르고, 다함께 노래를 틀고, 다함게 노래를 들읍시다. 노래와 함께 노무현 前 대통령을 기억합시다. 자신이 어느 곳에 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애도하고 추모하고자 하는 분들은 이 추모행사에 동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노무현운전기사]盧에 90도 절하던 운전기사 신정호씨 인터뷰(머니투데이)

노무현 대통령을 모셨던 운전기사라고 네티즌들이 잘못 오해했었지만 감동적인 장면임은 부인할 수가 없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인물이 또 한 사람 있다. 지난 23일 숨진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을 운구한 장의차를 운전한 기사다.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장례식장을 나서는 관을 향해 허리를 깊히 굽혀 인사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눈물을 훔쳤다. 고인에 대해 최선을 다해 경의를 표하는 그의 모습이 대상을 떠나 잔잔한 감동을 전했기 때문이다. 사진이 퍼지며 '노 전 대통령의 운전기사'라고 잘못 알려졌지만, 그는 부산 장의차 업체 소속 운전사 신정호씨(52)다. 그와 어렵게 연락이 닿았다. "아침에 뉴스를 통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했지만, 그분을 모시게 될 지는 몰..

[김동길] "홈페이지에 또 막말파문" (5/25 제2탄)..좀 자제했으면..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해 자살 혹은 감옥행을 촉구하는 글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려 논란을 일으켰던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노 전 대통령 서거 후 이틀 만에 ‘비극의 책임은 노 전 대통령에게 있다’는 취지의 글을 다시 게재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 명예교수는 25일 자신의 홈페이지(www.kimdonggill.com)에 ‘지금은 할 말이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사람이 죽었다는데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여·야 모든 지도자들이 한결같이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라고 시작됐지만 곧바로 냉소적인 논조로 점철돼 눈길을 끌었다. 김 명예교수는 해당 글을 통해 “고종황제께서 붕어하셨을 때도, 박정희 전 대통령이 피살됐을 때도 이렇게까지 슬퍼하지 않았다”며 “이 나라의 언론매체가 왜 이렇게 ..

[전국분향소위치]노무현 대통령 전국 분향소 현황입니다.

경남봉화마을 김해봉화마을회관앞 덕수궁 대한문앞 서울 시청광장앞 ------------------------------- 서울특별시 서울 조계사 강남역 6번출구...외환은행앞 분향소 여의도 민주당사안 부산상고 영등포구 당산동1가 306번지백양회관 5층 ------------------------------------------------ 대전 광역시 대전시청앞 민주당 동구 삼성동 302-11 진영빌딩5층 ------------------------------------------------ 광주 광역시 광주문화의전당(구도청) ------------------------------------------------ 부산광역시 부산상고 서면장학회관6층 부산 부산 서면 쥬디스앞 -------------------..

[김동길] "노무현 자살하라" 김동길 교수 홈페이지 비난 봇물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거해 전 국민에게 충격을 주는 가운데 지난 달 김동길 전 연세대 교수가 쓴 글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다. 김 교수는 지난 달 15일 자신의 홈페이지(www.kimdonggill.com)에 '먹었으면 먹었다고 말을 해야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노무현 씨가 국민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자살이라도 해야 한다"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것. 당시 김 교수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진실인데 진실이 없으면 사람이 사람구실 못하게 마련"이라며 "그런 자가 공직의 높은 자리에 앉으면 많은 백성이 고생을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그가 5년 동안 저지른 일들은 다음의 정권들이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도덕적인 과오는 바로잡을 ..

[시간별상황] 노무현 전대통력 서거, 시간대별 일지

AM 5:45 경호원 1명과 함께 봉화산 등산 AM 6:40 산 중턱 도착, 경호원에게 "담배가 있느냐"하여 경호원이 "없습니다. 담배를 가져 올까요?" 하자 "그럴 필요 없다"고 한 후 "사람들이 지나가네" 하니 경호원이 아랫쪽을 쳐다볼 때 '부엉이바위'로 투신 AM 7:00 경호차량으로 인근 세영병원 후송, 머리에 큰 상처, AM 7:35 심폐소생술 호전없어 부산대병원으로 이송 AM 8:13 인공호흡을 하며 양산 부산대병원 도착, 이미 의식이 없고 자가호흡 불가능한 상태 AM 8:30 심폐소생술 중단 AM 9:30 서거, 사인 '머리손상' AM 11:00 부산대병원 발표 AM 12:00 유서발표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책을 읽을 수도 없다. 마을 주변에 작은 비석 하나 세워라. 주변사람들을 너무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