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 2

[F717] 똘이의 마지막분양, 잘살아 우리 강쥐들...

마지막으로 경기도 어느 전원주택으로 분양된 암놈.가져가신 분이 "순하다. 벌써 적응했다. 막 달려든다" 하시네요 보내기전 마당에서 고기궈먹으면서 촬영.어미랑 처음 떨어뜨려 놓으니 계속 낑낑.... 낑낑대다가 어느새 잠이들고옆에서 떠들거나 말거나 그냥 잡니다 아이고 지친다....자자 그냥.... 같이 나왔던 형제들.......... 태어나서는 형제들과 행복했었죠. 그냥 하루종일 자도 누가 뭐라고 하나...그냥 자는게 내 일이다.. 그러다 깨서 좀 노는 척 하다가...... 또 자고.....ㅋ또 깨고...(젖을 한창 먹을 때) 한놈이 뒤척이니 다같이 일어나고.......우왕좌왕........"뭔일 있냐?" 아주 사나운 엄마 똘이. 인근 동물들을 쑥대밭으로 만든 그녀.너구리, 고슴도치, 닭, 오리....그리고..

[F717] F717로 찍은 강아지 접사모드와 일반촬영

소니 F717은 이제 거의 묻혀가는 제품으로 중고가로 20만원 정도 하나 봅니다.팔아버릴까 해도 그 성능이나 그립감, 접사성능, 수동모드의 탁월함 때문에 아까워서 못 팔고 있지요.20만원이면 1천만 화소의 다른 중저가 디카를 구입할 수 있지만 아직은 정이 들었는지 쉽게 그러질 못하네요 이번에 똘이가 낳은 아이들을 보실까요 아직 젖을 못떼서 임시로 깔아준 방석에 쉬도하고 응가도 합니다.응가는 개의 본능상 어미가 다 먹어치워서 흔적도 없지요 하루종일 하는 일은쿨쿨 자기.. 일어나라고 깨우니 한 마리가 일어났습니다. 이내 또 잠들어 버리네요 그러다 또 깨고... 부스럭거림에 다들 일어납니다. 서로 옆에 누군지 찾다가 또 잠이 들죠 멋지게 생긴 엄마진도개새끼 만져 보려다 여럿 물리고 혼비백산... 영역내에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