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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설]나신용씨의 신용등급 어떻게 정해졌을까(서울신문)

[서울신문]신용도 돈이 된다. 신용등급은 자신의 경제적 인생을 통제한다. 그러나 어떤 과정을 통해 결정되는지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신용평가회사(CB)는 1000여가지가 넘는 요소를 고려해 등급을 결정한다. 한국신용정보(한신정)의 도움을 받아 가상인물인 나신용(28)씨의 신용등급을 알아봤다. 등급 결정에 중요한 것은 이자연체 외에 직장이나 연봉이 아닌 성실한 생활이었다. => 많은 사람들 ,특히 경제활동을 갓 시작한 젊은이들이 '신용'에 대해 대단히 무지합니다. 학자금대출이나 카드발급 등 실제 금융거래에 부딪혀봐야만 신용등급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되지요. 나신용씨도 마찬가지로 전혀 관심없다가 학자금대출로 신용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요소는 대단히 많고 변동이 많아 간..

[한국신용정보] 신용등급 새 산정기준 적용(마이크레딧 3월1일부터)

'30만원 한달'보다 ‘10만원 석달’ 연체가 더 나빠 정보 조회기록 반영기간은 3년서 2년으로 줄여 회사원 A 씨는 최근 한 시중은행에서 신용카드 발급을 거절당했다. 신용평가회사가 산정한 A 씨의 신용등급이 이달부터 3등급에서 6등급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한국신용정보는 금융회사 연체정보의 반영기간을 3년에서 최대 5년으로 연장하는 새 기준을 이달부터 적용했다. 그 결과 A 씨의 5년 전 카드대금 연체 기록이 문제가 된 것이다. 평가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과거 연체 전력이 많은 저(低)신용자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르면 9월부터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등의 공공기관 신용정보도 신용평가에 반영될 수 있기 때문에 신용 관련 사항을 꼼꼼히 챙길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