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뉴스 이미지 입니다.
2025년 4월 보도입니다.
2024년~2025년 법정관리 건설사 리스트
* 법정관리 신청일 순,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2024년 7월 발표 기준
건설사명
|
법정관리 신청/확정일
|
상황설명
|
비고
|
대흥건설
(96위, 충북 1위)
|
2025.04. (신청 준비중)
|
|
|
이화공영
(134위)
|
2025.04.01 (신청)
|
|
|
벽산엔지니어링
(180위)
|
2025.03. (신청)
|
|
|
삼부토건
(71위)
|
2025.02.24 (신청)
2025.03.06 (개시)
|
|
|
안강건설
(138위)
|
2025.02.25 (신청)
|
|
|
삼정기업
(114위, 부산8위
|
2025.02. (신청)
|
|
|
대우조선해양건설
(83위)
|
2025.02. (신청)
|
|
|
신동아건설
(58위)
|
2025.01.06 (신청), 2025.01.22 (개시)
|
|
|
대저건설
(103위, 경남2위)
|
2025.01.13 (신청)
|
|
|
(주)제일건설
(202위, 전북4위)
|
2024.12.03 (부도)
|
|
'풍경채' 브랜드의 동명 제일건설(주)와는 다른 기업임
|
신태양건설
(105위, 부산7위)
|
2024.11 (신청)
2025.01.17 (개시)
|
|
|
남흥건설
(307위, 부산25위)
|
2024.05.02 (부도)
|
|
|
익수종합건설
(344위, 부산29위)
|
2024.05 (부도)
|
|
|
태영건설
(24위)
|
2023.12.28 (워크아웃 신청)
|
|
|
전체를 다 적지 못하므로 일부 누락된 건설사도 있습니다.
건설사 부실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1. 부동산 경기 침체와 분양시장 악화
2022년부터 이어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신규 분양이 부진하고,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면서 건설사들의 현금 유입이 크게 줄었습니다.
분양 실적 저조는 곧 미수금 증가로 이어져 유동성 위기를 심화시켰습니다.
2. 미수금(공사대금) 증가
발주처로부터 공사대금 회수가 지연되거나 불투명해지면서, 건설사들은 대규모 미회수 채권을 떠안게 됐습니다.
예를 들어, 삼정기업은 2,500억 원의 미회수 채권이 발생했고, 대저건설 역시 779억 원의 공사 미수금이 쌓였습니다.
3.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PF 사업장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건설사들이 책임준공 채무를 인수하거나 PF 대출 상환 부담이 커졌습니다.
PF 부실은 건설사 재무구조를 급격히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입니다.
(MG새마을금고, 저축은행의 위기설도 이와 큰 관련이 있습니다.)
4. 원자재 및 공사비 상승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불안정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크게 올랐습니다.
공사비 상승은 영업이익률을 악화시키고, 추가 자금 조달 부담을 가중시켰습니다.
5.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급증
2022년 이후 금리 인상으로 인해 건설사들의 이자비용이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높은 부채비율과 이자비용은 유동성 위기를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입니다.
6. 연쇄 도산 및 신용경색
일부 건설사의 법정관리 신청이 협력업체, 하도급사, 금융기관 등 연관 산업 전반에 신용경색을 유발하며, 연쇄적인 도산 위험을 키우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