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벽두, 네티즌을 복어로 만든 기자
1월 3일 저녁, 한 유명 포털에 외국에서 복어를 잡았다는 기사가 올라왔다.해당 기사는 직접 잡은 것으로 추정되는 낚시꾼이 복어를 손에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간단한 기사로 복어의 생김새를 가볍게 묘사하고 있었다. △포털에 올라온 기사(저녁 현재) 위의 기사를 보면 특이한 점이 없는 일반적인 생활기사다.그런데 네티즌들이 남긴 댓글에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알 수 있었다.복어를 잡았다는 것인데 한결같이 어이없다는 반응들이 쉬지 않고 달려 있었다. △흥분한 네티즌들 대체 왜 이런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것일까?네티즌들의 댓글중 기사의 원문이라는 주소를 따라 들어가니 최초 기사는 포털에 올라온 기사와는 다른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기사 원문 [무엇이 다른가?] (원문)기사제목: 미국 청년이 낚은 특이한 물고..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2008. 1. 8. 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