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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후 2개월 되니 사료를 먹고 뛰어 다니기 시작하고 있는 문제의 강아지
생후 약 2개월 된 강아지입니다. 4마리가 동시에 태어났는데 유독 이 강아지만 이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형제들과 무리지어 뛰어 다니는 것을 보면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듯 합니다.
△ 오른쪽 강이지의 꼬리, 이상한 부분이 보이시나요?
△ 좀더 가까이 찍어 봤습니다. 마치 전갈의 촉수처럼 보입니다.
△ 근접 촬영을 하고 사진을 보니 끝부분만 털이 없습니다.
△ "제게 어떤 병이라도 있는 것은 아닐까요?"
특별한 문제는 아닌 것 같아 동물병원은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혹시 대머리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피부병의 일종인지 아직 모릅니다. 갓 태어났을 때는 모든 새끼들이 털이 없어서 알아채지 못했는데 두 달 지나고 자세히 살펴보니 이 강아지 하나만 털이 안나고 있습니다.
혹시 도깨비뉴스 독자분들 중에 이 현상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원인을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사람으로 치면) '원형탈모증'이 아닐까도 추측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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