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복구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데이터 복구는 일단 하드가 어떻게 날라갔는지에 대해서 부터 알아야 합니다.
1. mbr 날라갔을때..
마스터부트섹터레코드..
이거 날라가면 하드의 파티션정보가 얽히게 되어 파티션 통채로 날라갑니다.
즉 데이터는 살아 있지만 하드가 하나의 파티션으로 나타나며 탐색기로 접근 했을때 "포멧 하시겠습니까?"라고 뜹니다.
해결 방법은 디스크 유틸리티로 마스터부트섹터를 재 기록 해 주면 되는데요.
제가 소시적에 한번인가 두번 해 봐서 자세히 기억은 안납니다.
흔하게 일어나는 증상이긴 한데요....
2. 삭제된 데이터 살릴때.
실수로 포멧하거나 파티션 날렸을때...
이때는 바로 하드 떼어서(가장중요) 여러분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파티널데이터를 돌리는겁니다.
엑셀파일이나 워드파일등 용량이 작은 파일들은 100% 살려내지만 단편화가 많이 진행된 하드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은 복구율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50% 채 안될때도 있으니 말이죠.
이는 카메라 화소수가 커지면서 파일의 정보를 다 읽어 오지 못 해서 일어나는 일인데요.
하드디스크의 단편화가 복구율 떨어트리는 주범이 됩니다.
야동은 버리실 각오를 하세요.
보통 소프트웨어적인 데이터 손실은 위와 같습니다.
평상시에 디스크 조각모음 열심히 하시면 하드 복구율 100%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ㅣ.
3. 기판불량..
기판불량에는 또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그냥 기술 해 보겠습니다.
전원입력 불량이 있고 cmos 호출에 응답하는 프로세서가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헌데 어차피 기판이라서 같은 불량으로 처리 하게되죠.
해결방법은..
동일하드를 구입해서 기판교환 하면 100% 살려냅니다.
기판 rom의 불량의 경우 고장증상을 보면 cmos에안 잡힙니다
스핀들 모터는 회전을 하는데 헤드암 움직이는 따따따따 소리가 안나게 되는거죠.
그럴 경우 기판 나갔다고 보면 거의 들어 맞구요.
예전 ibm의 하드가 기판이 잘 나갔었죠.
스핀들 전원케이블도 자주 탔구요.
전원쪽이 나가게 되면...
스핀들 모터가 돌아가다가 멈춰버립니다.
즉.
회전소음이 들리다가 멈추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 경우도 하드디스크 자체점검에서 오류로 인식이 되어 더이상 구동 프로세서가 시행되지 않기 때문에 cmos상에 안잡히게 되죠.
위의경우 동일하드 구해서 기판 이식하면 다 살립니다.
4. 헤드암 불량의 경우..
하드디스크 한 2년 정도 쓰면 많이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은..
멀쩡히 사용하는 하드에서 뚝 뚝 뚝 뚝 소리와 함께 탐색기 실행 했을때 엄청난 딜레이가 발생 하는경우입니다.
흔히들 하드 운명 할 시간이 왔다고 백업하라는 소리죠.
그 소리 듣고 백업하고 하드 교환받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이 시기를 놓치고 sos하는분들 많더라구요.
이 경우 해결방법은....
시기를 넘겨서 부팅조차 안된다면.... 전원을 연결 하게 되면 그냥 뚝뚝뚝 소리만 나게 됩니다.
이는 헤드암이 부팅되면서 첫 시작지점과 끝 마침지점을 왕복해서 그 거리를 입력하게 되어 있는데 그 작업을 무한반복 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헤드암이 움직이려는 충격에 뚝뚝뚝 소리가 나게 됩니다.
비상 부팅법은 있습니다 .ㅣ
주먹으로 두어대 치면 헤드암이 제자리를 찾아가서 다시 정상작동합니다.
이때 최대한 빨리 백업 받아서 그 하드를 버리면 되겠습니다.
5. 플래터 손상으로 데이터가 유실 되었을 경우..(떨어트렸을때)
이 경우..
가장 난감합니다.
스캔디스크 돌려보면 온천지 배드가 생겨 있습니다.
배드섹터에 위치한 데이터는 못 살립니다.
이건 개인은 못 하고 업체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이 경우는 대부분 한면의 플래터는 포기를 하게 됩니다.
즉 그 플래터에 기록된 데이터는 포기를 하고 나머지 부분의 데이터를 가지고 살려 내는거죠.
소프트웨어적으로 하드의 시작점과 끝점을 손상이 심한 플래터를 제외시켜버리는거죠.
이렇게 복구 하게 되는 데이터는 정말 소수라는거.....
6. 스핀들 모터 불량의 하드디스크..
스핀들 모터 고장나게 되면 하드디스크가 회전을 안 하게 됩니다.
보통 스핀들 모터가 나가려면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 하는데 이렇게 복구 하려면 동일 하드는 이미 시중에서는 찾기가 힘들죠.
이놈도 복구의 원리는 부품이식입니다.
즉 동일 하드가 있어야 하는거구요.
헤드암을 분리 하고 플래터를 분리하여 다른 디스크로 이식합니다.
물론 개인이 하기엔 아주 고난도의 작업입니다.
저도 한번 도전 했다가 플래터에 기스 나는 바람에 그냥 다 버렸습니다.
실제 업체에서는 이렇게 복구 해 줍니다.
단 비용이 엄청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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