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 신용등급 새 산정기준 적용(마이크레딧 3월1일부터)
'30만원 한달'보다 ‘10만원 석달’ 연체가 더 나빠 정보 조회기록 반영기간은 3년서 2년으로 줄여 회사원 A 씨는 최근 한 시중은행에서 신용카드 발급을 거절당했다. 신용평가회사가 산정한 A 씨의 신용등급이 이달부터 3등급에서 6등급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한국신용정보는 금융회사 연체정보의 반영기간을 3년에서 최대 5년으로 연장하는 새 기준을 이달부터 적용했다. 그 결과 A 씨의 5년 전 카드대금 연체 기록이 문제가 된 것이다. 평가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과거 연체 전력이 많은 저(低)신용자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르면 9월부터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등의 공공기관 신용정보도 신용평가에 반영될 수 있기 때문에 신용 관련 사항을 꼼꼼히 챙길 필요가 있다..
개인신용
2009. 3. 25.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