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취임식 경호를 위해 FBI가 선보일 첨단 장비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제56대 대통령의 취임식이 몇 시간 앞으로 다가왔다. 대통령 취임식은 야외에서 열리기 때문에 안전 문제가 가장 큰 골치거리다. 100만명이 넘는 축하 인파가 워싱턴 거리로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미국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는 수퍼보울 경기,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과 더불어 대통령 취임식을 ‘국가적 특별보안행사’(National Special Security Events. NSSE)로 지정했다. 미국의 보안, 경찰력이 총집중되는 행사라는 얘기다.취임식 당일 가장 바쁜 곳 중 하나가 미연방수사국(FBI)이다. FBI는 오바마 취임식의 경호를 위해 이동 경호본부를 비롯해 첨단무기 폭탄을 실은 차량 등 온갖 첨단 장비를 선..
프라이빗포스팅
2009. 1. 21.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