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점은 신용평가사마다 수집정보의 범위, 제휴사, 평가기준 등이 다르기 때문에 10등급을 이루는 평점의 범위 또한 다르게 설정됩니다.
예를 들면, 어떤 회사는 연체정보를 더 민감하게 반영하기도 하고, 어떤 회사는 신용거래기간을 더 민감하게 반영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렇게 단순한 평가의 방법을 지니는 것이 아닌 신용평가시스템이겠지만 단순하게 말하자면 저런 이유로 평가결과(신용평점과 등급)는 달라진다는 말이지요.
우리나라 양대 신용평가회사의 등급을 살펴봅시다. (물론 이 점수의 범위는 고정적인 것이 아니며 신용평가사의 CSS모델의 변화와 평가기준의 변화, 인구통계학적인 모수의 통계치 변화 등에 따라 부정기적으로 조정됩니다. 가만히 있었는데도 평점이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신용정보의 신용등급 구간비교]
크레딧뱅크: KIS Score 한국 신용평가정보 는 기업과 개인의 신용평가를 하며, 가장 오래된 회사. |
마이크레딧: NICE Score 한국신용정보는 개인신용 중심의 신용평가업계의 쌍두마차 |
1등급 1000-861 2등급 860-833 3등급 832-803 4등급 802-772 5등급 771-730 6등급 729-673 7등급 672-598 8등급 597-474 9등급 473-325 10등급 324-0 |
1등급 1000-910 2등급 909-860 3등급 859-800 4등급 799-770 5등급 769-730 6등급 729-670 7등급 669-600 8등급 599-540 9등급 539-450 10등급 449-0 |
두 회사의 이름이 비슷하죠? 그래서 헷갈려하는 경우도 많은데 쉽게는 크레딧뱅크와 마이크레딧으로 부르시면 됩니다.
위의 표로 대략의 등급구간을 추측하는 것은 가능하나 저것이 정확한 수치라고는 할 수 없으니 참고로만 활용하십시오.(항상 유동적인 수치입니다.)
참고로 국내 경제활동인구의 신용등급 분포는 4,5등급을 꼭대기로하여 산모양을 그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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