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4월 1일(오늘)에 금융기관에 찾아가 대출 등의 신용거래 신청을 한다고 했을 때 신용관리를 평소에 관심있게 해온 사람이라면 크레딧뱅크나 마이크레딧을 통해 자신의 현재 평점 등을 확인하고 가능성을 먼저 타진해 보게 됩니다.
혹시라도 나도 모르는 연체건이나 조회건이 등록되어 있을 지 모르니 이 경우 헛걸음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4월 1일의 나의 상황을 보려고 크레딧뱅크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메뉴가 상당히 많아 뭘 봐야 할지 모르겠군요?
크레딧뱅크 신용관리 화면을 보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있는데 지금 나의 등급은 어디서 봐야 할까요?
메뉴가 많지만 신용등급은 아래두개메뉴에 나와 있습니다.
신용평점조회를 한번 눌러 보겠습니다.
1등급(896점)으로 나오는 군요. 좀 짱이네요^^
다음은 아래 신용이력현황조회 를 눌러 보겠습니다.
금융기관에선 어떤 등급을 보는 걸까요? 그동안의 점수가 여러가지로 나와 있는데...
그리고 4월달 점수는 아예 없군요 ㅡㅡㅋ
자, 이에 대해 설명을 해드릴께요
1)신용평점조회
1등급, 896점
이게 바로 나의 개인신용평점과 개인신용등급 입니다.
신용평점은 여러분의 신용정보가 변동될 때마다 변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정일에 또는 정해진 기간에 일괄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것이 아니라 신용거래로 인해 변동이 발생하면 그때그때 평점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시일차는 있으나 실시간 개념이죠^^) 조회 당시의 저 점수(신용평점)가 여러분의 신용평가결과인 것입니다.
2)신용이력현황조회
이것은 지난 1년간 내 신용평점 및 신용등급의 변화를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그런데 실시간으로 바뀐다면 매일 다를 수도 있을텐데 매달 하나의 평점과 등급으로 나타낸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이는 매달 말일자를 기준으로 단편적으로 제시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개인에게 직관적으로 1년의 변화내용을 알려주기 위해 말일기준으로 알려 주는 것이죠.
예를 들어 <4월 1일 850점 2등급>이었다가 <4월 30일 896점, 1등급>이 되었다면 '이력현황'에는 4월의 내용은 <4월 30일 896점, 1등급>으로 나타나는 것이죠. 월초보다 월말이 최신성을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이 이력현황의 공개목적은, 지난 변화들을 보고 신용관리에 더욱 힘쓰라는 정도가 되겠군요.
신용평점과 등급은, 지나간 이력은 금융거래에 있어 의미가 없습니다.
조회일, 조회시각 당시의 현재 평점과 등급이 나의 신용평가 결과입니다.
신용상태가 우량하다고 해도 개인정보유출, 명의대여, 보증서준 친구의 파산, 전화문의만 했는데 조회기록이 생기거나 하는 등으로 예기치않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관찰하고 변동알람을 등록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들 신용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길 바래요~!!
* 신용등급 비밀댓글상담은 여기로: http://blog.naver.com/my799cc/12006241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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