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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토튜닝] 작지만 예쁜차 비스토 내맘대로 꾸미기

실전!!비스토튜닝반

by whitedog 2008. 3. 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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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의 세계로 빠졌던 지난 날, 아토스를 시험삼아 닦고 조이고 기름칠 했던 노하우를 쏟았던 두번째 마이카 비스토입니다. 2002년 당시 제가 타던 차의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천장도배] 밋밋한 천장이라 시장에서 천을 사다가 도배(?)를 한 모습입니다. 분위기가 확 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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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색] 마트에서 파는 자동차용 라카로 색깔을 바꾼 모습입니다. 드라이를 이용한 야매 열처리까지 노하우가 좀 있어야 합니다. 프라스틱 부품들을 일일이 떼어 낸 후에 고운사포로 다듬고 락카를 천천히 그리고 촘촘히 앤드 골고루 뿌려 준후에 완전히 말리고 투명광택라카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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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핸들] 핸들은 잘못된 용어죠. 스티어링휠이겠죠? 02년 당시 16만원였던 35파이 핸들입니다.튜닝핸들은 멋도 멋이지만 충돌사고시 충격에 의해 댕강~부러지는 안전성이 중요합니다. 사고장면을 보면 충격 당시 핸들이 구부러져 있는 사진이 많이 보이는데 충돌시 본넷이 많이 찌그러지는 현상과 같이 핸들도 잘 부서져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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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디오] mp3 플레이어 초창기 히트작인 켄우드 z919입니다. 5년이 지난 08년 현재도 AS받은적없이 품질이 아주 좋지요. 버튼이 작아 조작이 불편하다고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 운전중에는 리모콘을 거의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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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네비(?) 모델] 지금은 이런거 안쓰죠. 네비가 많이 발전되어 7인치 화면으로 지도를 보는 지금

이지만 불과 5년 전에는 그런걸 상상도 못했습니다. 사진 속 제품이 그당시 히트작인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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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좌석풍경] 도색과 각종 튜닝용품들. 시트까지 컬러를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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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풍경] 배터리게이지도 보이고 수납함에 LED튜닝한 것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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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디텍터] 네비가 대중화되기 전에는 '디텍터'라고 소수의 사람들이 쓰던 감지기가 있었습니다. 국내 판매용은 아니고 외국 수입품이 전부였죠.예전이나 지금이나 이동식카메라 감지기는 불법이긴 합니다. 지금은 경매사이트에도 대중적으로 팔고 있죠. '코브라'브랜드는 튜닝매니아 사이에선 아주 유명했던 모델. 그 당시 튜닝을 아시던 분도 일반인도 도대체 이게 뭐하는 물건인지 알아 듣지도 못하던 시절입니다. 이동식카메라 사인을 360도 감지하여 경보를 알려주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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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와있는 이동식 감지기 제품은 사은품으로 줄 정도로 가격이 다운되어 있죠. 넘버판에 접착시킨후 전원은 배터리와 직렬로 연결하면 운전석 시거잭 수신기가 경보를 울려 주는 형식입니다.

(그런데 이건 현행법상 당근 불법입니다)

중요한 건, 경보가 울렸을땐 이미 카메라는 날 찍었다는 것이죠.

판매자들이 300미터 전방에서 울려주고 그때부터 속도를 줄여서...........어쩌고 하는 멘트들은 믿을게 못됩니다.

안찍혔다면 카메라 준비중이거나 테스팅 중이거나 다른 ㅊ옆 차량을 조준하거나 그런 이유로 안찍히는 거지 그때부터 속도줄인다고 카메라에 적발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평소 규정속도 지키는게 중요합니다.(이게 말은 쉬우면서도 현실적으로 어렵긴하죠)

 

[우퍼] 카오디오 헤드를 바꾸면서 프론트 2발+우퍼 1발 로 교체했었죠. 5년 지난 지금도 소리 좋습니다.크게 틀면 마사지기능도 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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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법률상으로는 램프교체나 스티커 부착부터가 불법입니다. 더구나 머플러 교체는 구청에 신고해야 하는 엄연한 불법. 튜닝도 적당히 해야 안전합니다.

특히 본넷업 하는 분들과 HID로 장님만드는 여러분.

그건 튜닝이 아니라 자신과 상대를 향한 위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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